INFCO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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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CON 2022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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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한 컨퍼런스 하루 1분 1초가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였다.
미리 발표 세션 시간표를 확인하여 나만의 스케줄을 만들어 컨퍼런스 진행시간동안 쉬지않고 세션을 볼 수 있었다!
102호 부터 105호 까지 있어서 겹치는 시간대에 발표 세션을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이후 유튜브로 공개 해주신다고하여 못들었던 발표 세션을 들을 수 있어서 안심이다.
내가 들었던 세션은 다음과 같다.

번호 발표장 시간 발표자 세션명
1 103호 13:00 ~ 13:30 이형주님, 이동욱님, 홍연의님 오프닝
2 105호 13:45 ~ 14:25 차경묵님 이 이력서, 누구 거예요?
3 103호 14:40 ~ 15:20 이동욱님 인프런 아키텍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4 102호 15:35 ~ 15:55 고현민님(알코) 나 홀로 시골 개발자의 성장 전략 - 사수 없는 사막, 나눔으로 살아남기
5 104호 16:10 ~ 16:50 박미정님 나와 팀을 성장시키는 리뷰들 - 코드리뷰만 리뷰가 아니라니까?
6 104호 17:05 ~ 17:25 유준모님 제주 동북쪽 바닷가 마을에 사는 N잡러 이야기 - 디자이너, 개발자, 그리고 1인 기업까지
7 103호 18:35 ~ 19:15 김영한님 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 성장과 취업, 이직 이야기


각 세션별 다 다른 내용이 였지만 공통점이 있었다.
사실 모두가 알고있는 것이지만 적용이 어려웠던 부분이다.
바로 “왜?” 이다.
예를들어 다양한 방법 중 왜 이 방법을 사용했으며 이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방법과 어떠한 차별성과 장단점이 있는지
나에게 질문하고 나는 답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컨퍼런스 종료후 돌아오는길에 많은 생각을 했다.
생각의 끝은 개발공부는 열심히 하였지만 너무 안일했다는 점이다.
필사적으로 생각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사고를 멈추지 말자
자신과 타협하지 하지말자!

각 타임별 발표 세션을 보며 나도 언젠간 후배 혹은 동료에게 저 자리에서 지식을 공유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은 욕망이 생겼다.
이 욕망를 성장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함께 성장하고싶은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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