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후기 및 취업
카테고리: Diary
태그: 취업
PM후기
스파르타 코딩클럽 항해99 수료 후 기회가 생겨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PM을 해볼 수 있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 여러 사업분야가 있지만 이노베이션 캠프 in 서울에서 PM을 하였고 반을 맡아 최근 캠프 수료식 진행 후 종료되었다.
덕분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문제해결, 커뮤니케이션, 일정관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는데 문제해결이 쉽지않았다.
커뮤니케이션이나 일정관리는 이전부터 회사운영하며 어렵지 않게 했었는데 최종 프로젝트 단계인 수강생의 문제해결은 기술매니저가 아닌 수료생 입장에서 쉽지는 않았다.
- 어려웠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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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가 사용해 보지 못한 기술에 대한 질문이 쉽지가 않았는데 이 부분은 최종프로젝트 단계에선 멘토님이 주 1회 질의응답을
해주시는 시간이 있었지만 수강생 입장에선 일주일을 기다리고 있을순 없었기에 내가 도움을 조금이라도 줄 수 있도록 공부를 했던 것 같다. -
팀원의 부재 및 이탈로 인해 스코프 축소가 되거나 혹은 정해진 기간 안에 완성이 어려운 조를 볼 수 있었다.
이왕 반을 맡아서 하는 거 모두 완성시켜 본인들의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 생각한 후 행동으로 옮긴 것은
백엔드라면 내가 투입해서 부재 및 이탈로 인한 자리를 메꿔주고 프론트엔드라면 스코프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1차 MVP 완료 후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어드바이스 해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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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결과적으로 수강생분들도 열정적 참여해 주셔서 한 조도 빠짐없이 완성 후 제출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것은 취업이니 모두 취업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
PM종료 후
2월부터 11월 (항해99 ~ PM) 돌이켜보면 정말 빠르게 지나갔는데 정신없었지만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개발자 취업을 준비 중에 기술매니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항해99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내가 알고 있는 걸 공유하며 또 한사람이 즐겁게 개발할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다. 🥳
나에게도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취업
채용공고를 보던중 이런 상세요강을 보았다.
먹고 사는 문제를 초월해 내이름 걸고 만든 서비스 하나 제대로 키워서 세상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습니다.
상세요강에 저 글을 어떤 구성원이 쓰셨는진 모르겠지만 이런 마인드의 구성원과 함께 한다면 “뭘 못하겠어?”라는 생각으로 지원하였다.
서류통과 후 면접을 진행하며 지금 잘 생각이 안 나지만 지원 이유를 여쭤보셔서 상세요강을 말하며 위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
그 후 3일 뒤 운 좋게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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